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1일 뉴스리뷰
■ 검찰, 이재명 체포동의 의결서 법원 통지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. 민주당에서는 최소 29표가 이탈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의결서를 법원에 송부했고, 이 대표의 영장심사 일정은 금명간 결정될 전망입니다.
■ 총리 해임건의안 가결…대통령실, 불수용 방침
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 국무총리 해임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것은 헌정사 최초입니다. 대통령실은 "무리한 정치 투쟁"이라고 판단해, 불수용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강순남 등 개인 10명·기관 2곳 대북독자제재
정부가 북한의 불법 활동에 단호히 대응하는 차원에서 개인 10명과 기관 2곳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키로 했습니다. 제재 대상에는 강순남 국방상과 박수일 전 총참모장 등이 포함됐습니다.
■ 방심위, 가짜뉴스 차단 총력…구글과 협력
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심의 대상과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.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구글 부사장과도 만나, 구글 및 유튜브 플랫폼의 각종 불법ㆍ유해 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.
■ 경찰 0∼6시 심야집회·시위 전면금지 추진
경찰이 집회·시위 관련 규제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집회와 시위를 전면 금지하고, 집회 현장에 드론을 띄워 불법 행위 증거를 수집할 방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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